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라케의 공주 필리스(Phyllis)는 아테네의 왕자 데모폰(Demophon)과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고국이 그리워 떠난 뒤 돌아오지 않는 데모폰을 기다리다 극단적인 길을 선택한다. 이를 불쌍히 여긴 신들은 그녀를 나무로 변하게 했고, 데모폰이 돌아와 나무를 끌어안자 시들었던 잎들이 다시 푸르게 되살아났다고 한다.  

그리스어로 나뭇잎을 뜻하는 '필라(Phylla)'라는 말도 그녀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주)필리스(Phyllis)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쓸쓸하게 죽어가던 나무가 다시 푸른 잎을 무성하게 피웠다는 필리스의 신화에 영감을 받아 취약계층과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그 열매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회사명을 지었습니다.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참관객이 감동하고 클라이언트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창출하여 드리겠습니다.